연예
문근영, 눈물로 故김인문 빈소 조문
입력 2011-04-27 16:22 

배우 문근영이 故김인문의 빈소를 찾았다.
지난 26일 밤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김인문의 빈소를 찾은 문근영은 유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측근은 문근영이 오랜 시간 고인의 빈소에 머물렀으며, 긴 시간 조문을 마치고 자정에 가까운 시각 빈소를 나왔다고 밝혔다.
영화 ‘어린신부에서 고인의 손녀딸로 출연한 문근영은 실제 손녀와 할아버지 같은 모습으로 주목 받았다.

고인은 2005년 8월 뇌경색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왔지만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는 등 뜨거운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한편 故김인문은 25일 오후 6시 34분경 서울 동국대학교 병원에서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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