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올해 첫 회의를 열고, 신선 배아를 이용한 국내 첫 맞춤형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배아줄기세포와 관련한 2개의 안건을 심의하고, 차병원에서 진행 중인 체세포 복제배아연구에 대한 중간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수정된 지 얼마 안 된 신선 배아에서 할구를 떼어내 그 일부를 줄기세포 연구에 이용하는 행위는 현행법에서는 엄격히 금지하는 내용이어서 위원회가 어떤 결론을 내릴지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또 망막질환과 관련한 배아줄기세포 유래 세포 치료제에 대한 임상 시험 역시 국내 최초로 이뤄지는 것이어서 승인 여부가 주목됩니다.
보건복지부는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배아줄기세포와 관련한 2개의 안건을 심의하고, 차병원에서 진행 중인 체세포 복제배아연구에 대한 중간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수정된 지 얼마 안 된 신선 배아에서 할구를 떼어내 그 일부를 줄기세포 연구에 이용하는 행위는 현행법에서는 엄격히 금지하는 내용이어서 위원회가 어떤 결론을 내릴지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또 망막질환과 관련한 배아줄기세포 유래 세포 치료제에 대한 임상 시험 역시 국내 최초로 이뤄지는 것이어서 승인 여부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