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비약 약국 외 판매방안 다음 달 발표
입력 2011-04-27 11:34  | 수정 2011-04-27 12:33
정부는 감기약과 소화제, 해열제 등 가정상비약을 약국이 아닌 곳에서 파는 방안을 다음 달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과천청사에서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 같은 '서비스산업 선진화 추진방향'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우선 현행법 안에서 구매 수요가 높은 소화제와 해열제, 감기약 등 일부 가정상비약을 휴일과 밤에도 사는 방안을 5월 중 발표하고 나서 의약품 상시 분류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간 상시적 분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해 일반의약품 비중을 늘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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