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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반` 7.6% 쓸쓸히 종영… 반등 실패
입력 2011-04-27 09:01 

KBS 2TV 월화드라마 '강력반'이 반등에 실패하며 한자릿수 시청률로 쓸쓸히 종영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강력반' 최종회는 전국기준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6.9%에 비하면 소폭 상승한 수치이나, 동시간대 방송된 MBC '짝패'(15.7%), SBS '마이더스'(16.4%)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기록이다.
'강력반'은 사람 냄새 나는 형사들의 일상을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와 함께 풀어내는 정통 수사물의 부활로 화제를 모았으나 2% 부족한 긴장감으로 고정 시청층을 제외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으며 반등에 실패했다.
한편 '강력반' 후속으로 장나라 최다니엘 주연의 '동안미녀'가 5월 2일부터 전파를 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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