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우즈베키스탄 여행 자국민에게 위험 경고
입력 2011-04-26 20:46  | 수정 2011-04-26 21:03
미국 국무부가 우즈베키스탄을 여행하는 자국민에게 테러 가능성을 경고했다고 AFP 통신이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미 정부는 우즈벡에서 테러 단체들이 미국의 이익에 반하는 공격을 계획한다는 징후에 대한 정보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덧붙여 "여러 테러 단체 지지자들이 우즈벡에서 활동 중이며 이 단체들이 납치, 자살 폭탄 공격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국무부는 또 자국민들에게 지뢰가 매설돼 있을 수도 있는 국경 지역 여행을 피하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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