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스코 이어 현대제철도 철강값 인상
입력 2011-04-26 18:39  | 수정 2011-04-26 18:49
포스코에 이어 현대제철과 동국제강도 열연강판 등 주요 철강 제품 가격을 톤당 16만 원씩 인상합니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열연강판과 후판 등 주요 제품의 가격을 포스코 수준으로 올리겠다고 고객사에 통보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다음 달 출하되는 제품부터 열연강판은 톤당 90만 원에서 106만 원으로, 후판은 95만 원에서 111만 원으로 16만 원씩 올려 받기로 했습니다.
동국제강도 후판 가격을 톤당 16만 원 인상하는 방안을 수요 업체와 협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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