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까지 비 오락가락 … 쌀쌀, 서울 낮 기온 14도
입력 2011-04-26 17:50  | 수정 2011-04-26 17:59
<내일까지 비 오락가락> 비 상황부터 전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서울, 경기 지방엔 빗방울이, 강원 영서와 남부지방은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습니다.
황사가 비에 씻겨 내려가면서 남부지방에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은 거의 없겠고,
지금 내리는 비는 내일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 내일까지 서울과 경기, 충청 지방은 5에서 10밀리미터로 비교적 얌전하게 내리겠고, 강원과 남부지방은 최고 3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쌀쌀, 강한 바람> 내일도 한낮 시간 오늘만큼 서늘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14도 선에 머물겠고,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그보다 낮겠습니다.


<기상도> 내일까지 전국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고 봄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빗길에 더욱더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최저> 내일 아침 기온, 서울과 대전, 전주 10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내일 최고> 낮 기온, 서울 14도, 강릉 11도, 대구 19도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주간 날씨> 토요일쯤 또다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고, 당분간 평년기온을 밑돌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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