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미글로벌, 미국 도시설계업체 '오택' 인수
입력 2011-04-26 15:40  | 수정 2011-04-26 15:46
최근 한미파슨스에서 사명을 바꾼 건설관리업체 한미글로벌이 140억 원가량을 들여 미국 엔지니어링 회사를 인수했습니다.
한미글로벌은 미국의 종합 엔지니어링 업체 '오택'의 지분 60%를 확보해 경영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오택은 미국 오리건주 본점과 10개 지점,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현지 법인 등 지사에 380명의 전문인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미글로벌은 미국과 중동에 기반을 갖춘 오택을 인수해 새 시장을 개척하고 중동ㆍ아프리카 등 기존 시장의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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