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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목디스크 불구 스케줄 전념 '투혼'
입력 2011-04-26 15:22 

개그맨 김현철이 목 디스크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 불굴의 투혼으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김현철은 최근 광고 촬영 중 목과 어깨에 통증을 느끼고 병원을 찾았다가 경추 디스크 중기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동안 꾸준히 통증을 느껴왔지만 바쁜 스케줄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지 못한 것이 발단이 돼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 된 것. 담당의사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할 것을 권했지만 김현철은 모든 스케줄을 예정대로 소화하고 있다.
현재 MBC 코미디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 '전설의 김PD' 코너에 출연 중인 김현철은 최근 촬영에도 목에 깁스를 한 채 밝은 얼굴로 녹화에 임하는 투혼을 보였다.

김현철은 "'웃고 또 웃고'는 침체된 코미디 부활을 위해 시작한 방송인만큼 끝까지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키고 싶다"며 촬영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현철의 부상 투혼이 빛나는 '웃고 또 웃고'는 27일 밤 12시 35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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