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아중 측 “영화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 출연, 확정 아니다”
입력 2011-04-26 14:22 

배우 김아중의 소속사가 영화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로 5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는 보도와 관련, 확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6일 김아중의 소속사 트로피 엔터테인먼트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최근 영화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 여주인공 캐스팅 보도에 대해 드라마 ‘싸인(Sign) 종영 이후 차기작으로 여러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며, 영화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는 그 가운데 한 작품이다. 캐스팅 확정은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싸인(Sign)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더 낳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차기작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무 것도 없는 상황이다. 차기작 선정과 관련해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아중은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스페셜 ‘싸인(Sign)에서 열혈 법의학자 ‘고다경 캐릭터로 완벽하게 분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