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팀 무단 이탈한 오상민 방출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좌완 불펜 오상민을 방출했습니다.
LG는 "오상민이 지난 22일 KIA 전 경기에 앞서 팀을 무단이탈했기에 신상필벌의 입장에서 KBO에 웨이버 요청을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997년 쌍방울에 입단 후 오상민은 올 시즌 11경기에서 5이닝 동안 방어율 1.80을 기록했습니다.
오상민은 공시일로부터 일주일 이내에 다른 팀과 계약하지 못하면 이번 시즌 선수로 뛸 수 없게 됩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