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광희 "하이톤 목소리탓 여자친구와 헤어져" 솔직 고백
입력 2011-04-26 09:55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특유의 ‘하이톤 목소리 때문에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광희는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여자친구 어머니의 반대로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날 광희는 전 여자친구의 어머님 병문안을 가게 되었는데, 기운을 드리기 위해 특유의 하이톤 목소리로 인사를 드렸다. 그랬더니 어머님께서 저런 예의 없고 경우 없는 애가 다 있냐면서 헤어지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또 남자친구의 성형에 반대하는 시청자의 사연에 대해서도 해결책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광희는 성형을 하나 하면 하나 더 하고 싶어지는 게 사람 마음이다”며 처음에 코를 높게 세우고 클럽가서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윙크를 했더니 코에서 ‘빠삭 소리가 났다. 미간 사이 코 근육과 뼈가 붙지 않아 염증이 생겼더라. 그래서 재수술로 높이를 내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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