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방통위, 아이폰 위치정보 조사 착수
입력 2011-04-25 14:09  | 수정 2011-04-25 14:13
방송통신위원회는 아이폰의 위치정보 저장과 관련해, 위치정보사업자인 애플코리아에 최근의 논란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요청했습니다.
방통위는 아이폰에 위치정보가 저장되는 주기와 시간 그리고 위치정보가 저장되지 않도록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지를 포함한 4가지 사항을 애플코리아에 질의했다며, 애플의 위치정보 수집과 이용행태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이번 공식 질의를 계기로 사실 관계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위치정보법을 포함한 프라이버시 관련법의 위반 여부와 이용자 보호 수준을 확인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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