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분뇨 운반차량 청결상태 점검
입력 2011-04-25 13:56  | 수정 2011-04-25 14:13
서울시는 내일(26일)부터 시내 분뇨 운반차량의 청결상태를 점검합니다.
서울시는 시에 등록된 분뇨 수집·운반 차량 350대의 외관과 호스 청결상태, 악취 발생 여부 등을 점검해 기준에 못 미치는 차량은 정비나 세차를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개선이 되기 전까지는 차량에 대해 분뇨처리장 진·출입을 제한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점검 계획을 사전에 고지해 점검 때 업체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할 방침입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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