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하늘 2년7개월 만에 우승
입력 2011-04-24 16:33  | 수정 2011-04-24 16:49
김하늘이 2년7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김하늘은 경기도 용인의 수원골프장에서 열린 현대건설-서울경제 여자오픈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이현주와 합계 6언더파 210타로 동타를 이룬 뒤 두 번째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습니다.
2008년 3승을 올린 뒤 우승하지 못했던 김하늘은 같은 해 9월 SK에너지 인비테이셔널 이후 오랜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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