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리아 반정부 시위로 이틀 동안 120명 사망
입력 2011-04-24 11:47  | 수정 2011-04-24 13:05
시리아 반정부 시위의 희생자 숫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현지 인권 단체는 시리아군이 시위 참가 희생자의 장례 행렬에 총을 쏴 적어도 13명이 숨지는 등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벌어진 대규모 시위로 최소 12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AP통신은 또 알 아사드 대통령의 폭압적 통치에 항의하는 시위가 5주 이상 이어지면서 사망자가 300명을 넘어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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