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붕어빵’ 김지연, 딸에 충고 “남자 얼굴 금방 질려”
입력 2011-04-24 09:31 

탤런트 이세창-김지연 부부의 딸 이가윤(7) 양이 남자는 얼굴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혀 화제다.
23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한 가윤 양은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가윤 양은 난 얼굴이 제일 중요하다”며 샤이니 민호 오빠처럼 운동도 잘하고 잘생긴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이에 MC 김국진은 아빠 이세창이야말로 정말 잘생긴 외모”라며 아무래도 가윤이가 아빠가 잘생겨서 그런 생각을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김지연은 얼굴보다 성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반듯하고 깨끗하게 생길수록 금방 질리는 경향이 있다. 외모는 전부가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MC 이경규는 그건 살아본 다음에 그런 생각하는 것 아니냐” 그런 이야기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나가서 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김지연과 이세창 부부는 지난 2002년 드라마 ‘TV소설-인생화보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이듬해 4월 결혼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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