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리비아 미스라타서 치열한 교전 "25명 사망"
입력 2011-04-24 01:57  | 수정 2011-04-24 09:45
리비아 제3의 도시 미스라타 시에서 어제(23일) 치열한 교전이 벌어져 최소 25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병원 의사가 외신에 밝혔습니다.
이 이 의사는 사상자들이 걷잡을 수 없이 밀려들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수도 트리폴리에 인접한 미스라타는 반정부 세력이 서부 지역에서 유일하게 장악한 도시입니다.
이곳은 두 달 동안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에 충성하는 친위군에 의해 포위 공격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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