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혼소송’ 서태지-이지아 사이에 자녀 둘 있다?
입력 2011-04-21 22:37 

가수 서태지(39·본명 정현철)와 배우 이지아(33·본명 김지아)의 법적으로 부부였으며, 현재 이혼소송중이라는 사실과 함께 둘 사이에 두명의 자녀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진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스포츠서울은 21일 두 스타가 온 세상을 감쪽같이 속인 채 결혼한 사이였다”며 두 사람이 사생활 노출의 위험을 무릅쓰고 이혼소송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의 이혼소송 사실은 지난 18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있었던 2차 공판이 외부에 알려지게 됐다”며 지난 1월 이지아가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이혼소송을 제기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물론 양현석, 서태지가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늘 앨범 작업을 함께 해왔던 기타리스트 탑 등 최측근들 역시 전혀 모르는 사실”이라고 밝히고 있다.

아울러 이지아가 서태지를 상대로 합의이혼을 요구했으나,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아 소송에 이른 것이라는 추측도 내놨다.
또 다른 매체는 두 사람이 1997년 미국에서 결혼, 현재까지 14년 간 부부로 생활해왔다고 법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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