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나토, 트리폴리 공습으로 7명 사망"
입력 2011-04-21 21:49  | 수정 2011-04-22 00:50
나토가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지역을 공습해 7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고 리비아 국영TV가 보도했습니다.
국영TV는 리비아군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십자군 적이 4발의 미사일을 발사해 가옥 여러 채를 파괴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나 나토는 연합군 공습으로 트리폴리 외곽에서 민간인이 사망했다는 징후는 없으며, 공습 목표는 군사기지 내 지휘통제소 벙커였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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