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태지 이름 거꾸로 하면 이지아? 네티즌 연관성 발견
입력 2011-04-21 16:35  | 수정 2011-04-21 16:44


서태지와 이지아의 이혼소송으로 큰 파장이 일고 있는 지금 네티즌들 사이서 서태지와 이지아와 연관된 이야기들이 돌고 있어 화제다.

그중 서태지(본명 정현철)의 이름을 거꾸로 해석하면 이지아(본명 김지아)가 되 네티즌들 사이서 논란이 일고 있다.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한 서태지는 영문이름으로 SEOTAIJI를 사용하고 있다. 이지아는 영문이름으로 IJIA(toes)로 써 SEOTAIJI를 거꾸로 하면 I JI A(toes)가 되어 기막힌 우연을 자랑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서태지가 먼저 데뷔했고 1997년에 서로 결혼한게 사실이면 서태지가 이지아의 가명을 만들어 준 것이라고 추측했다. 평소 백워드 마스킹을 굉장히 많이 쓰는 서태지라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정말 기가막힌 우연이다”, 90%이상 사실인것 같다”, 그저 떠도는 루머일뿐이다”, 억지스럽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태지와 이지아는 법정대리인을 통해 두 차례 공판을 마치고 5월 23일 3차 공판을 앞두고 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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