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지아, 2009년 서태지 공연 관람…이때부터 부부?
입력 2011-04-21 15:55 

톱스타 정우성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이지아(33 본명·김지아)가 현재 가수 서태지(39 본명·정현철)와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오후 스포츠 서울은 "두 스타가 온 세상을 감쪽같이 속인 채 결혼한 사이였다. 두 사람이 사생활 노출의 위험을 무릅쓰고 이혼소송을 벌이고 있다"고 특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지아는 지난 1월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양측은 법정대리인을 통해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 공판을 마친 상태다.
이에 이지아와 서태지가 언제 연애를 시작했고 결혼을 했는지에 대해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이지아는 지난 2009년 3월 1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서태지 웜홀콘서트에 참석한 바 있다. 당시 "서태지의 팬"이라며 당당히 공연을 즐긴 것으로 봐서, 적어도 이전부터 부부의 연을 맺었던 게 아닌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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