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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극적 전개에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
입력 2011-04-21 10:52 

'49일'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49일'은 전국시청률 11.6%(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전국 기준)를 기록해 지난주에 비해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이날 방송된 '49일'에서는 신지현(남규리 분)이 자신을 배신한 약혼자 강민호(배수빈 분)앞에서 자신의 정체가 들킬 위기에 처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또 한강(조현재 분)이 지현의 빙의 사실을 알게 돼 극전개에 기대가 모아진다.
21일 방송될 '49일'에서는 강인호와 신지현의 사이를 의심하는 한강의 모습과 다른 여자와 데이트가 있다고 말하는 한강에게 묘한 질투를 느끼는 지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동시간에 방송되는 MBC '로열패밀리'는 13.0%로 수목극 1위를 차지했으며 KBS 2TV '가시나무새'는 11.3%의 시청률을 기록해 '49일'과 2위 경쟁을 벌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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