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담장 없는 초등학교에 '투명펜스' 설치
입력 2011-04-21 09:42  | 수정 2011-04-21 09:55
교육 당국이 외부인의 학교 침입을 막기 위해 앞으로 신설 또는 개축되는 초등학교에 투명펜스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전국 시·도교육청 시설담당자회의를 열고 새로 짓거나 개축하는 학교가 '담장 없는 학교' 형태로 운영될 경우 투명펜스를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는 또 자원봉사형태로 운영돼온 '배움터지킴이'를 계약근무형태로 바꿔 학생 안전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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