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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매력발산… ‘남자친구돌’ 인증
입력 2011-04-21 09:31 

데뷔 1년차 아이돌 ‘제국의 아이들이 속내를 솔직담백하게 털어놨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대세몰이 덕분에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어요. 그런데 사실은 그게 콘셉트가 아닌 돌파구였어요. 늦은 나이에 데뷔해 이미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꾸밈없이 하자고 결심했죠”
인터뷰 중 광희가 한 말이다.
제국의 아이들은 최근 패션매거진 엘르걸 5월호의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하며 그들 각자의 솔직한 마음을 내보였다.
시완은 패션에 관심이 많아 언젠가 런웨이에 서보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고, 케빈은 매사에 바른생활 소년이지만 음악과 여행에 대한 열정은 누구 못지 않다는 얘기를 전했다.

막내 동준은 나이가 어려서 힘들지 않냐는 질문을 하시는데 안 힘들다. 하고 싶어서 하는 건데요 뭐. 힘들어봤자 얼마나 힘들겠어요. 스무살인데”라며 또래답지 않은 의연함을 보이기도 했다.
데뷔 전 다수의 게릴라 콘서트를 통해 무대 경험을 쌓은 베테랑 신인답게 앞으로도 국내 활동은 물론 4월 말부터 계획된 일본 K-POP 전용관에서의 콘서트와 아시아 투어 등을 소화할 계획이다.
멤버들이 입을 모아 소망한 올해 계획은 멤버들 모두 자신의 개성과 끼를 살려 골고루 주목받는 것이다.
저희 모두 ‘제국의 아이들이라는 팀 안에서 성실히 활동하고 있지만 올해에는 각 멤버가 가진 개성과 능력을 살려서 좀 더 다양한 활동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아직은 신인다운 풋풋함을 간직한 채 털털하고 순수한 모습을 간직한 이들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걸 5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제국의 아이들은 최근 정규 1집 앨범 ‘Here I am으로 대대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얼굴 부상으로 활동을 쉬고 있는 멤버 준영 군은 촬영을 함께하지 못했다.
[매경닷컴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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