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日 신곡 오리콘 차트 2위

FT아일랜드, 새 싱글 ‘새티스팩션'(SATISFACTION)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 2위에 올랐다.
FT아일랜드는 20일 일본 현지에서 4번째 싱글 ‘SATISFACTION을 발매했다. 발매 첫 날 17,665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가수가 일본의 유명 기획사인 쟈니스의 칸자니에잇.
앨범의 타이틀곡인 ‘SATISFACTION은 일본 후지티비에서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토리코(トリコ/toriko)의 엔딩 테마곡 삽입되는 등 싱글 발매에 관한 기대치가 높았다.
소속사 측은 FT아일랜드가 오리콘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근차근 인지도를 알린 것이 좋은 성과를 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FT아일랜드가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FT아일랜드는 오리콘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19일 첫 방송된 일본 TBS 드라마 ‘머슬걸의 주연을 맡은 이홍기가 연기력 호평을 받는 등 일본에서 만족스런 결과를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