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말리키 이라크 총리 공식 방한
입력 2011-04-21 09:19  | 수정 2011-04-21 09:22
청와대는 말리키 이라크 공화국 총리가 이명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7일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공식 방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28일 말리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경제와 교육, 문화, 자원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라크는 세계 3위의 원유 매장량을 가진 자원 부국으로, 전후 재건사업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우리나라와 호혜적인 경제협력이 논의될 것으로 청와대는 기대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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