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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바르샤를 꺾다…호날두 결승골
입력 2011-04-21 08:41  | 수정 2011-04-21 08:49
레알 마드리드가 라이벌 FC바르셀로나를 꺾고 국스페인 국왕컵을 차지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티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바르셀로나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120분 혈투 끝에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무승부로 팽팽히 맞서던 연장 전반 12분 감각적인 헤딩슛으로 극적인 결승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승리로 통산전적 86승43무82패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에 근소한 우세를 이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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