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맑고 포근해요…내일 전국 요란한 비
입력 2011-04-21 07:09  | 수정 2011-04-21 07:25
<1>상쾌한 목요일 아침입니다.
연일 맑고 포근한 완벽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도 역시 밝은 햇살과 함께 낮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다만, 그만큼 일교차도 크겠는데요,
서울 17도, 전주 20도, 대구의 기온 23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는 10도에서 15도가량 나겠습니다.
기온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적절한 옷차림으로 출근하시기 바랍니다.


<2>한편, 내일 또다시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새벽에 호남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겠고, 특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비는 밤에 서해안지방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기상도>현재 곳곳에 엷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가장자리에 들겠는데요,
전국에 구름이 가끔 많겠고,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8도, 춘천 5도, 부산 10도 정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17도, 태백 18도, 광주 21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주간>내일은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에도 또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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