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치매에 걸린 남편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70살 여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17일 오후 6시쯤 용인시 자신의 집에 남편이 용변 묻은 기저귀를 자신의 얼굴에 던지자 순간적으로 화가 나 남편을 넘어뜨린 후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 남편의 사인이 '목 졸림에 의한 질식사'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부검결과를 통보받아 이를 토대로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17일 오후 6시쯤 용인시 자신의 집에 남편이 용변 묻은 기저귀를 자신의 얼굴에 던지자 순간적으로 화가 나 남편을 넘어뜨린 후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 남편의 사인이 '목 졸림에 의한 질식사'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부검결과를 통보받아 이를 토대로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