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분기 연기금투자풀 예탁규모 8조원
입력 2011-04-18 14:52  | 수정 2011-04-18 15:00
연기금투자풀의 예탁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1분기에 8조 원으로 늘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연기금투자풀 예탁규모는 1분기 7조 9천907억 원으로 지난해 6조 4천721억 원보다 23.5%나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채권형이 4조 3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혼합형 2조 4천44억 원, 머니마켓펀드 MMF가 1조 5천226억 원, 주식형 415억 원, 주가연계펀드 ELF는 193억 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연기금투자풀은 정부의 기금들이 자산운용 수익을 높이고자 재간접투자 방식으로 운영하는 제도로 2001년 12월부터 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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