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현진 아나 `뉴스데스크` 진행 소감 "가족 같은 앵커 될 것"
입력 2011-04-16 17:37 

MBC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게된 배현진 아나운서가 "진심으로 가족 같은 앵커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출산 준비 중인 이정민 아나운서를 이어 평일 MBC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게됐다.
지난 12일 MBC '언어운사'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배현진 아나운서는 입사 3년차에 뉴스 진행을 맡게 된 데 대해 "당연히 부담이 된다"면서도 "하지만 스물아홉, 적지도 많지도 않은 애매한 나이이기에 제 스스로에겐 잘 된 일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은 사람들, 더 넓은 세상을 배우려면 '어쩐지 애매한 이 때'가 가장 적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며 스스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저 역시 뉴스를 시작하고 나서 최선을 다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렇게 빨리 기회가 찾아 올 줄은 몰랐다. 여러분이 놀라신 것만큼 저도 크게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현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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