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반기문 총장 "서사하라 평화유지 활동 지원해야"
입력 2011-04-16 12:59  | 수정 2011-04-16 13:15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아프리카 서사하라 지역의 평화유지에 국제사회가 나서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반 총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국제사회가 모로코와 폴리사리오 인민해방전선의 분쟁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폴리사리오 인민해방전선은 서사하라 독립을 주장하는 무장반군 단체로 이 지역 영유권을 두고 모로코와 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안보리는 평화유지 활동을 하고 있는 서사하라 선거지원단의 활동 연장 여부를 이달 말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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