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태원 제자 3명, 세번째 본선 무대 진출
입력 2011-04-16 00:01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두번째 본선 생방송 무대에서 신승훈의 멘티인 조형우와 김윤아의 멘티인 백새은이 탈락했다.
반면, 김태원의 제자인 손진영과 백청강, 이태권은 세번째 결선무대에 모두 진출했다.
1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MBC 드림센터에서 80분간 생방송 된 이날 무대에서는 황지환, 권리세를 제외한 나머지 톱10(백청강 김혜리 정희주 이태권 데이비드오 손진영 셰인 백새은 노지훈 조형우)이 출연,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들 톱10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위대한 팝송'으로 자신만의 무대를 꾸몄으며, 지난 주 한국 8090 가요를 선보였던 무대와는 또 다른 감동와 재미를 선사했다.

두번째 무대 역시 대국민 문자 투표와 참가자의 담임 멘토를 제외한 네 멘토의 합산점수를 7:3 비율로 합산한 결과로 탈락자가 결정됐다.
특히 멘토들의 합산 점수보다 문자 투표 결과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얼마나 호소력 있는 무대를 꾸미느냐가 관건이었다.
그 결과 김태원은 3명의 제자를, 방시혁은 2명의 제자를, 신승훈과 김윤아, 이은미는 각각 1명의 제자를 세번째 본선 무대에 진출시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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