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속도로카드 잔액 337억 원 미환불
입력 2011-04-14 14:30  | 수정 2011-04-14 14:43
한국도로공사는 사용이 중지된 고속도로카드의 잔액 337억 원이 환불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카드가 하이패스 도입 이후 지난해 4월부터 사용이 중지돼 잔액을 현금으로 환불해주거나 선불 하이패스 카드에 충전해주고 있지만 환불 액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속도로카드 잔액은 2015년 3월31일까지만 고속도로 전국 영업소에서 24시간 환불이 가능하며, 그 이후에는 소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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