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밀레, 움직이는 홍보관 '밀레 투어리움' 열어
입력 2011-04-13 22:51  | 수정 2011-04-13 22:53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오는 16일부터 약 한 달간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5개 지역의 도심지와 산을 순회하는 홍보관 '밀레 투어리움'을 엽니다.
밀레 브랜드 탄생 90주년을 맞이해 밀레의 90년 역사를 함께 살펴보고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사랑에 보답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한 행사입니다.
대형 원형 텐트를 활용해 꾸며진 홍보관에는 밀레 기술고문 엄홍길 대장의 16좌 등정 기록물과 함께 밀레의 90년의 역사를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 옛날 밀레 옷과 배낭 등이 함께 전시될 예정입니다.
밀레 정용권 마케팅 이사는 밀레 90주년을 맞아 고객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하는 산행 등 다양한 계기를 마련해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