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개장
입력 2011-04-13 22:47  | 수정 2011-04-13 22:53
신세계백화점은 인천 남구 관교동에 연면적 13만6천400㎡에 700여 개 브랜드를 갖춘 인천점을 개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장 면적은 기존 4만9천500㎡에서 6만6천㎡으로 늘었고 2만5천500㎡의 주차 빌딩이 신축됐습니다.
루이뷔통과 프라다, 페라가모 등 13개 하이엔드 명품이 들어서고 H&M이 1~3층에 2천200㎡ 규모로 자리 잡아 세계 최초로 루이뷔통과 H&M이 같은 층에 입점한 백화점이 됐습니다.
신세계는 인천점이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터미널, 지하철과 바로 연결되고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에서 차량으로 20~30분 거리에 있어 국내외 고객을 다수 유치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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