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희망리본 프로젝트' 참여자 절반 취·창업
입력 2011-04-13 14:53  | 수정 2011-04-13 15:07
보건복지부는 취업 취약계층이 일을 통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일과 복지 연계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리본프로젝트' 시범사업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시범사업 결과 참여자 중 30일 이상 최저임금 이상의 일자리에 취업하거나 창업한 비율은 48%에 달했고, 2009년에는 32%였습니다.
이는 사업 수행기관이 축적된 경험을 통해 참여자의 취업률과 창업률 성과를 높여가고 있는 것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습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복지부는 지난해 4개 시·도 3천200명이었던 시범사업 규모를 올해 7개 시·도 4천 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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