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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노히트노런 패배 막았다
입력 2011-04-13 14:43  | 수정 2011-04-13 14:50
클리블랜드 추신수가 팀을 노히트노런 패배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추신수는 오늘(13일) 벌어진 LA 에인절스전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추신수의 안타는 클리블랜드 타선 전체가 기록한 유일한 안타였습니다.
에인절스 선발 댄 헤런은 9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2-0 완봉승을 이끌었고, 클리블랜드는 8연승에서 연승 행진을 멈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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