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프리킥 마법사 베컴 ‘맨발로 수십미터밖 쓰레기통에 골 넣어’화제
입력 2011-04-13 13:15  | 수정 2011-04-13 13:27

프리킥의 마법사 베컴이 놀랄만한 모습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7일 유투브에 공개된 이 영상에는 베컴이 해변에서 맨발로 공을 차 쓰레기통에 넣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 베컴은 한손에는 콜라를 든 채 볼 트래핑을 하던 중 약 100m 가량 밖에 있는 쓰레기통에 공을 넣을 수 있냐는 질문을 받는다.

베컴은 흔쾌히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축구공 3개를 받는다. 베컴은 가볍게 축구공을 정렬한 뒤 멋진 프리킥을 선보인다.


그는 공3개를 순서대로 차 쓰레기통 3개에 모두 넣었고 웃으며 콜라 한 모금을 마신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CG겠지...그래도 베컴의 프리킥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 전광판 숫자도 맞추는 베컴이다. 베컴의 컨디션만 좋으면 가능하다”, 베컴의 택배크로스는 진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당 영상은 유명 음료업체 ‘펩시에서 공개된 영상으로 캘리포니아의 한 해변에서 촬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유투브>
백승기 인턴기자 (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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