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석동 위원장 "삼부토건, 좋은 답 찾기를 기대"
입력 2011-04-13 11:03  | 수정 2011-04-13 12:39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삼부토건과 관련해 "다음 주 월요일 법원의 최종 결정이 내려지기 전에 채권단과 좋은 답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13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삼부토건이 채권단과 협의하는 도중 법정관리로 간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삼부토건과 동양건설이 PF 대출의 만기를 자동 연장해달라고 은행들에 요구했으나 대주단이 담보를 요구하면서 견해차를 좁히지 못해 삼부토건이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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