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태원 의원 "과속 단속카메라 1∼2차로 집중"
입력 2011-04-13 10:46  | 수정 2011-04-13 10:57
과속 단속카메라들이 대부분 1∼2차로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은 3월 현재 전국에 총 2천594대의 과속 단속카메라가 설치돼 있으며, 특히 1차로에 2천65대가 설치돼 전체의 79.6%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차로에 417대가 설치돼 1, 2차로에 설치된 카메라가 95.7%에 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1∼2차로에 단속카메라가 집중적으로 설치돼 일부 운전자들이 카메라가 없는 바깥 차로를 과속 차로로 악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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