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영국·브라질 차 금융 진출
입력 2011-04-13 09:50  | 수정 2011-04-13 21:09
현대자동차그룹이 유럽 최대은행인 산탄데르와 함께 영국에서 합작 금융사를 설립하고 브라질 시장에도 공동으로 진출하기로 했습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방한한 산탄데르 은행의 에밀리오 보틴 회장을 만나 이런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2009년 10월 산탄데르 은행과 함께 현대캐피탈 독일을 설립한 바 있습니다.
양사는 이후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국가에서 현대기아차 구매 고객을 위한 자동차 금융 제휴를 확장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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