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성폭력 피해자 53%가 미성년"
입력 2011-04-13 09:11  | 수정 2011-04-13 09:17
지난해 부산성폭력상당소에서 상담을 받은 성폭력 피해자의 절반 이상이 미성년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성폭력상담소는 지난해 상담을 한 피해자 860명을 분석한 결과 19살 미만의 미성년자가 53%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가해자 역시 19살 미만이 20%로 가장 많았고, 가해자 대부분이 친족이나 학교 선후배 또는 동급생 등 평소 알고 지내는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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