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옥식 학교지원본부장 내정자 자진 사퇴
입력 2011-04-13 06:51  | 수정 2011-04-13 07:03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의 학교교육지원본부장으로 내정됐던 이옥식 한가람고 교장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교장은 "교과부의 학교교육지원본부장직을 맡지 않기로 하고, 어제(12일) 교과부 장관에게 직접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한가람고가 학생부를 무단수정했다며 학교법인에 이 교장의 경징계를 요구하기로 해 이 교장의 본부장 내정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일었습니다.
그러나 이 교장은 교육청의 감사 결과에 대해 "법적 근거가 전혀 없는 억지 감사"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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