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경기도 대규모 공사장 날림먼지 관리 허술
입력 2011-04-11 17:17  | 수정 2011-04-11 17:33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20만㎡ 이상 대규모 공사현장 등 266곳을 점검한 결과, 17.7%인 47곳이 규정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날림먼지 억제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곳은 22곳이었고, 아예 신고를 하지 않는 곳도 6곳이나 됐습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날림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하지 않고 억제시설도 설치하지 않은 양평군의 전원주택 조성현장 등 29개 사업장을 형사입건하기로 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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