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부 옅은 황사 … 내일 중부·경북 약한 비
입력 2011-04-09 14:01  | 수정 2011-04-09 14:06
<중부 옅은 황사>전국이 화창한 가운데, 기분 좋은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갑지 않은 황사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지금 발해만에서 관측되는 황사가 북한을 지나가면서 중부지방에 약하게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에 서해안과 내륙을 뒤덮었던 안개는 밤사이 다시 짙어지겠습니다.


<중부, 경북 비 조금>내일도 따스한 하루가 되겠습니다.
다만, 늦은 오후나 밤사이 중부와 경북지방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비가 그치고 나면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도>내일은 전국이 맑은 후 구름 많아지는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중부와 경북 지방에 5밀리미터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최저>아침 기온입니다.
서울 7도, 강릉 1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내일 최고>낮이 되면, 서울 16도, 청주 20도, 대구 23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주간 날씨>다음 주 월요일부터 다시 화창한 봄 날씨가 펼쳐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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