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황사 … 포근함 이어져
입력 2011-04-08 09:38  | 수정 2011-04-08 09:46
봄의 불청객 황사가 찾아왔습니다.
고비사막과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내려오면서 전국에 영향을 주겠고, 일부 지역에는짙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겠는데요,
내일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어제부터 내린 비로 인해 서해안과 중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사라지겠고요.

영남 해안지방과 제주도에서는 아침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서울이 8도, 청주와 대전은 9도 선으로 대부분 10도 안팎입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17도, 광주 19도, 대구는 20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주간>일요일에 수도권과 영서지방에 또 한 번의 봄비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양은 적겠고요.
기온 꾸준히 15도 안팎을 유지해 포근하겠습니다.

<아시아 날씨>오늘의 아시아 날씨입니다.
도쿄와 싱가포르에 한두차례 소나기가 오는 가운데 그밖에 지역은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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