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재택·원격 근무 시범 도입
입력 2011-04-08 09:16  | 수정 2011-04-08 10:54
삼성전자는 다음 달 2일부터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남녀 임직원을 상대로 재택·원격 근무제를 시범 시행하기로 하고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사내 공지를 통해 유연하고 효과적인 근무 형태를 도입해 육아와 가사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목적으로 업무 특성이나 부서장 추천 등을 통해 해당자를 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근무 장소는 집이나 서울과 분당에 1곳씩 설치된 원격근무센터이며, 컴퓨터와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으로 본사와 연결해 업무를 보거나 결재하면 됩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