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브라질 학교 총기 난사…30여 명 사상
입력 2011-04-07 23:01  | 수정 2011-04-08 03:0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내 공립학교에서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우 시 서부 헤알렌고 지역에 있는 타소 다실베이라 시립학교에서 20대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한 9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부상했습니다.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 당시 이 학교에는 400여 명의 학생이 있었으며, 범인은 수업 중인 학생들을 향해 여러 차례 무차별 총격을 가했고, 범인은 사건 뒤 머리에 총을 쏴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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